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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역할과 골다공증,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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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경 작성일2013-01-31 11:50 조회2,5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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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역할과 골다공증, 종류

매서운 추위를 두고 흔히 “뼛속까지 시리다”란 표현을 쓰죠.

그런데, 골다공증에 걸리면 날씨와 상관없이 뼛속이 시큰해 내도록 사계절 내내 겨울나기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단단한 뼈가 덜 단단해지는 병, 별 다른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뼈 도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에 대해 지식자원관리사업으로 구축된

'국가학술연구 DB 도움을 받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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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뼈



>> 뼈의 역할과 골다공증

뼈의 양이 줄어들고, 뼈의 질에도 이상이 생기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려면 먼저 뼈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몸에는 600개 이상의 근육과 200여 개의 뼈가 있습니다. 뼈는 20~30%의 수분과 30~40%의 유기물질, 30~40%의 무기질로 되어 있습니다.
 
뼈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조금씩 성분이 변하고 수분이 줄어듭니다. 우리 몸에서 뼈가 하는 역할은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뼈는 근육과의 결합부위를 제공해 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통한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둘째 두개골이 뇌를 보호하고, 늑골이 심장이나 폐를 보호하듯 뼈는 그 자체의 단단한 성질로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를 보호합니다. 척추뼈나 골반뼈, 머리뼈 등의 뼛속에는 혈구를 만들어내는 골수가 들어 있어 뼈는 피를 만들어내는 골수를 저장하고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처럼 뼈는 우리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하고 형태를 유지시켜 주는 기계적 기능을 합니다. 셋째 뼈는 칼슘이나 인산염의 저장창고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이유로 혈액의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뼛속의 칼슘이 빠져나와 혈액의 칼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뼈는 살아 있습니다. 성장기의 뼈는 증가하는 체중을 지탱하고 움직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점점 커지고 강해집니다. 이 같은 생물학적 성장이 완료되면 뼈의 외형적 크기는 거의 바뀌지 않지만 내부에서는 새로운 재료와 낡은 재료를 바꾸며 골밀도를 유지합니다.

뼈가 파괴되는 만큼 새로운 뼈가 보충되지 않으면 뼈는 약해지고 물러집니다. 반대로 뼈가 계속 증가해 비정상적으로 강해져도 문제가 생깁니다.

건강한 뼈의 상태는 파괴와 형성의 균형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파괴와 형성이라는 순환조절능력에 장애가 생긴 병으로, 파괴가 형성보다 빨라 뼈가 마이너스 상태에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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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뼈와 골다공증(osteoporosis) 비교


> 일차성(원발성) 골다공증

일차성 골다공증은 골다공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른 뚜렷한 원인질환 없이 발생한 골다공증을 뜻합니다.

ㅇ 제1형 골다공증 (폐경 후 골다공증)

자연적인 폐경 후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해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말합니다. 따라서 51~65세 연령의 폐경 후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남녀의 비는 6대 1 정도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폐경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뼈를 파괴하는 세포가 활성화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때 일어나는 뼈의 소실로 척추, 손목뼈 등에서 골절이 잘 일어납니다. 이런 제1형 골다공증은 폐경 후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ㅇ 제2형 골다공증 (노인성 골다공증)

70세 이후의 남녀 노인에게 발생하는 골다공증이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모르는 상황입니다. 다만, 칼슘섭취를 도와주는 활성 비타민D의 생성이 젊은 사람보다 적어 칼슘 흡수가 줄어 든 것을 한 가지 원인으로 봅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이 골다공증 발병에 관여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ㅇ 특발성 골다공증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젊은 남녀에게 일어나는 골다공증입니다. 간혹 임신 직후의 젊은 여성에게도 발생합니다. 유년기 골다공증은 아주 드문 질환으로 대개 8~14세 사이에 발병하며 작은 충격에도 갑자기 발생하는 골절과 뼈의 통증이 특징입니다. 병의 경과는 다양해 가벼운 것부터 골절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 질환은 4~5년 내에 저절로 회복됩니다.


> 이차성(속발성) 골다공증

이차성 골다공증은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분명한 원인 질환이 선행되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이차성 골다공증은 전체 골다공증 환자의 20% 미만으로 적은 편인데, 원인 질환의 치료 없이는 골다공증의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원인을 찾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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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내분비질환과 골다공증

여러 가지 내분비질환이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즉, 부신피질호르몬과다증, 쿠싱증후군,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며 이외에 제 1형 당뇨병도 골다공증의 발생에 관여합니다. 이처럼 호르몬 이상으로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원인이 되는 호르몬의 이상을 교정해야 골다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대개 폐경 전 여성일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원인 질환을 교정하면 뼈 소실이 어느 정도는 자발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는 원인 질환을 교정해도 충분히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이런 질환을 가능한 한 빨리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소화기질환과 골다공증

소화장애가 심한 위장관질환이나 아주 심한 간기능장애가 오래 지속되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위장관질환에 걸리면 칼슘 및 비타민D의 흡수가 잘 안되고, 간장질환에 걸리면 비타민D의 대사 장애로 인하여 활성비타민D의 생성에 문제가 생겨 결국 장에서의 칼슘 흡수가 부족해지므로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ㅇ 악성질환과 골다공증

다발성 골수종은 일종의 혈액암으로 흔히 뼈의 통증과 골절 등의 골다공증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게 됩니다. 이때 단순히 골다공증으로 진단해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만 하게 되면 다발성 골수종이 점차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원인 없이 일찍 발생했거나, 심한 골다공증은 반드시 악성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ㅇ 음주와 골다공증

알코올중독증은 척추와 사지골의 골절을 유발합니다. 심한 과음으로 간경화증과 췌장염이 발생하거나,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영양결핍이 되고, 알코올에 의해 뼈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ㅇ 흡연과 골다공증

흡연을 많이 하는 남녀 모두에게 골절의 빈도가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흡연은 뼈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을 감소시켜서 뼈의 형성을 저하시키고, 반대로 뼈를 파괴하는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또한 흡연은 에스트로겐의 생성은 억제하고 분해는 증가시킴으로써 혈중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낮추어 에스트로겐의 부족을 초래합니다.



>> 남성의 골다공증

남성은 여성보다 뼈의 크기와 최고골량이 더 큽니다. 덕분에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다공증이 적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남성 역시 골다공증을 앓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성에게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치료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어 대개의 경우 여성에게 나타나는 골다공증에 준하는 치료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이 부족한 경우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며, 그 외의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골흡수 억제제 등을 사용합니다.

남성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골소실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해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흡연을 하지 않고, 과음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골다공증 원인


> 최고골량 부족

최고골량은 성장이 끝난 후에 얻어지는 총골량이며 이 골량이 일평생의 골량 중 가장 많은 골량이므로 최고골량이라고 부릅니다. 최고골량이 형성되는 나이는 대개 20대 초반이며, 최고 골량은 대개 30대 중반까지는 줄어들지 않고 그래도 유지됩니다. 이 최고골량이 낮은 사람은 나중에 골다공증에 걸려 골절의 위험이 높은 반면, 최고골량이 많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 뼈의 소실이 증가해도 남은 뼈의 양이 넉넉하므로 골다공증을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부족

난소는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 내분비기관인 동시에 난자를 생성하는 생식기관입니다. 난소 기능이 소실되어 여성호르몬과 난자가 더 이상 생성되지 않음으로써 생리가 중단되는 게 폐경입니다. 폐경으로 인해 여성의 몸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등의 변화가 생깁니다. 이런 변화는 골흡수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따라서 골소실이 늘어납니다. 대개 폐경 후 매년 1~5% 정도의 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골량이 감소되면 골절이 늘어나게 되는데 골다공증으로 발생하는 골절은 주로 척추, 고관절, 팔목 등의 골절이며 나이에 따라 발생하는 골절의 양상은 각각 다릅니다. 고관절 골절은 50세 이후의 여성에게 급격히 증가하며 남자보다 2배나 많습니다. 반면 팔목 골절은 폐경 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0대 초에 가장 많이 생기고 그 이후에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습니다.


> 노화

30대 중반 이후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매년 얼마간의 골소실이 일어나고 뼈의 소주(小柱) 구조가 파괴되고 무기질의 성질에 변화가 초래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골소실과 소주의 구조 이상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나이에 따른 칼슘대사의 변화, 골세포의 기능 변화, 칼슘 균형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다른 호르몬이나 영양요인 등에 따라 골소실이 일어날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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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


> 시기별 관리 방법

ㅇ 성장기

최고골량이 많을수록 골다공증이 적게 생기고, 반대로 최고골량이 적을수록 골다공증이 잘 생깁니다. 개인이 갖는 최고골량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나 성장기의 칼슘 섭취량이나 운동 및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상당한 부분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성장기에는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하도록 하고 조깅이나 에어로빅 댄스 등 뼈에 충분한 자극이 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성장기의 각종 질환은 최고골량에의 도달을 어렵게 하는 만큼 각종 질병들은 되도록 빨리 치료하도록 해야 하며 뼈에 해로운 약물은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ㅇ 청장년기

30대 중반 정도까지의 청년기에는 대개 최고골량이 거의 유지됩니다. 이후 장년기에 들어서면 매년 약간의 골소실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급속한 골소실은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충분한 칼슘 섭취와 적절한 운동을 하여 골량이 계속 잘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ㅇ 갱년기

뼈의 소실이 급격히 증가하는 폐경기 후에는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를 살펴보고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부신피질호르몬과다증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면 급격한 골소실이 나타나고 원인질환을 치료한 뒤에도 골량의 감소가 거의 회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검진을 통해 치료를 앞당겨야 골소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ㅇ 노년기

노년기에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각종 질병으로 인한 약물 섭취로 뼈는 계속 약해집니다. 더욱이 노인이 되면 근육 쇠퇴, 시력 저하, 균형감각 저하 등으로 쉽게 넘어지게 되고 그 충격으로 약해진 뼈에 골절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노년이 되어서는 균형감각과 근육을 강화시키고 뼈의 소실을 방지하도록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식사로 영양부족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식이요법

ㅇ 칼슘

충분한 칼슘 섭취는 성장기에 뼈의 형성을 도와주고 성장이 끝난 후에는 뼈의 소실을 억제합니다. 충분한 칼슘 섭취란 성장기에는 1,500mg, 폐경 전의 성인은 1,000mg, 폐경 후의 여성은 1,500mg, 고령은 노인은 1,500mg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평균 칼슘 섭취는 나이와 관계없이 500mg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칼슘을 많이 포함하는 식품을 한 가지에만 의존하지 말고 골고루 식단에 넣어서 계속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유제품, 콩류, 작은 생선, 해초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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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이 풍부한 콩류

ㅇ 염분

지나치게 많은 염분을 섭취하면 고혈압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발생도 커집니다. 염분은 소변으로 배설되면서 칼슘의 배설을 증가시켜 몸 안에서 칼슘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식단은 칼슘이 부족하고 짜게 먹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ㅇ 단백질

적당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설되는 칼슘의 양도 증가합니다. 반대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골 형성의 장애로 골량의 낮아져 나중에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ㅇ 비타민D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되거나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됩니다. 비타민D는 그 자체로는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간과 신장을 지나면서 활성을 지니는 형태로 바뀝니다. 활성화된 비타민D의 주요 작용은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것이며, 이 외에도 뼈의 무기질화에 관여하고 파골세포를 자극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은 우유, 기름진 생선, 계란 노른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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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풍부한 우유와 달걀

골다공증 체크리스트


-부모님이 작은 충격을 받거나 넘어진 후 엉덩이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작은 충격을 받거나 사소하게 넘어진 후 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스테로이드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한 적이 있다.

-청소년기에 비해 키가 3cm 이상 줄어들었다.

-술을 정기적으로 많이 마신다.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운다.

-만성 소화 장애나 염증성 장 질환 등으로 인해 종종 설사를 한다.

-45세 이전에 폐경이 왔었다.(성욕 감퇴를 실감한다)

-12개월 이상 월경이 멈추었던 적이 있었다.

(남성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성기능 감퇴를 느낀다)


※국제골다공증기금(IOF)이 제시한 체크리스트로, 해당 사항이 많을수록 골다공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8,9번의 ( )안은 남성에게 해당한다.


전업주부인 K씨(48). 초근 건강진단 결과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평소 아픈 곳도 없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이며, 우유도 자주 마셨기에

충격이 컸다. 골다공증은 폐경기 후의 여성과 노인층에서 자주 발견된다.

이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뼈 속의 칼슘 성분이 혈액 속으로

쉽게 빠져 나가거나, 노화로 인해 뼈의 생성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인한 영양 불균형, 인스턴트 식품 섭취 증가로

칼슘 섭취가 줄어들어 추세로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골다공증은 문자 그대로 뼈에 무수한 구멍이 생긴 것이다.

뼈의 구성이 치밀하지 못하고 푸석푸석해진다. 바람 든 무우처럼

골조직이 성겨져 체중이나 외상을 지탱하는 힘이 쇠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상을 입게 된다.


발병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관절에 힘이 빠지고 팔다리가

쑤시거나 허리의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병이 진행되면서 손목관절,

팔 골절, 대퇴경부골절 등이 나타난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등이 굽게 되고 키가 줄어들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신장 기능의 약화에 있다고 본다.

신장은 뼈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신장의 정기가 충실해야 골수가 충만해지고 그 결과 뼈가 튼튼해진다.

그러나 사람마다 원인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골다공증은 사람의 체질과

징후 증상에 따라 정확한 전문의 진단과 처방이 요구된다.


일상적 먹거리 식품에서 우유, 멸치, 시금치, 뼈국 등 칼슘 함량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고 칼슘의 흡수를 낮추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청량음로,

짠 음식,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그 이외에도 조혈작용과 철분 흡수에 좋은 모과차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요통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오가피차를 끓여 음료수처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빙판길에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순식간에 생각조차 하기 싫은 상황은 그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가 있겠다.

혹시 나는 골다공증이 아닌지 체크해보자.

댓글목록

하영애님의 댓글

하영애 작성일

예경 선생님 저에게 꼭 필요한 자료라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로만 건강 챙겨야 한다고 말만 했지 사실 건강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산
지난 세월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젠 이미 떄는 늦으리 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